🐦 헬로는 누구인가요?

대부도 바닷가에서 태어난 작은 갈매기, 이름은 헬로.
사람들 사이를 날아다니며 “헬로~!” 하고 인사하는 게 하루 일과였어요.

하지만 언젠가부터 마을이 조용해졌습니다.
이웃들끼리 눈을 마주칠 일도, 나누는 말도 줄어들었죠.
그게 마음에 걸린 헬로는 생각했어요.

“내가 먼저 말을 걸면, 다시 마을이 활기차질까?”

그렇게 헬로는 대부도를 돌며 사람들을 연결하기 시작했고,
그 결과 태어난 게 바로 이 플랫폼 ‘헬로 대부도’입니다.

“거래도 좋고, 기부도 좋지만
제일 먼저 필요한 건 인사 한마디예요.
‘헬로’는 언제나 그 시작입니다.”